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례적으로 장문의 사유를 내놨다....

마침내 이뤘다한옥 바느질만 할 줄 알았지?서도호는 로봇에 펜 쥐여줬다더 중앙 플러스기후의 역습북극곰 멸종? 더 늘어났다이 ‘미친소리 팩트체크 해봤다우리 소원은 통일 노래한다‘기후 ...

‘도주 우려가 없고 범죄 소명에 다툼의 여지가 있다는 식이다....

고작 한 줌의 이민자를 겨냥해 국가 차원의 규제를 둔 건 과도하다는 비판이다...

익명을 요구한 25세의 한 여학생은 온라인 매체 더뉴 아랍에 정부의 법이 아무리 가혹해도 여기서 되돌아갈 수는 없다면서 작년 시위는 많은 여성이 두려움을 극복하는 전환점이 됐다고 ...

법조인 사이에 견해차가 두드러진 부분은 사유 첫머리에 나온 이 대표의 ‘위증교사 혐의다....

그러나 장삼이사라도 알 만한 이야기를 집권 정당이 큰마음 먹어야 대통령실에 전달하는 상황 자체가 우스꽝스럽다....

쓴소리는 하는 쪽의 용기가 우선이겠지만....

기각 결정 자체가 특별히 부당해 보이지 않는다는 얘기다....

내심 충격을 받았을진 몰라도 내색은 하지 않는다....